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.
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.
자세한 날씨,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
어제도 조금 덥던데, 오늘은 기온이 더 오른다고요?
[캐스터]
오늘은 어제보다 한결 가벼운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
5월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는데요.
우선 서울의 아침 기온은 10.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아 선선합니다.
하지만 낮에는 2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고요, 남부 지방인 경북 의성은 29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25도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.
대체공휴일인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나들이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.
주말인 내일은 외투없이 반소매 차림도 전혀 어색하지 않겠습니다.
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, 의성과 경산은 30도까지 오르며 무척 덥겠습니다.
연휴 내내 비 소식 없이 하늘 표정은 맑겠습니다.
오늘 낮 동안 전국 하늘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.
낮 기온은 서울 26도, 대전과 광주, 대구 28도, 부산 23도로 어제보다 1~4도가량 높겠습니다.
다만 밤부터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공기가 탁해집니다.
중국발 스모그와 약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이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'나쁨'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.
강한 볕에 오늘 자외선 지수 '높음~매우 높음'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.
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챙겨 바르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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